【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21년 9월29일부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과 별도로 지급하고 있는 2차 긴급재난지원금의 온라인 접수를 시작한다.
원주시는 당초 희망회복자금 미 수령자 등 확인 지급대상자에 대해 방문 접수만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시민편의를 위해 원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한 신청도 가능하도록 했다.
본인 인증절차를 거쳐 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업로드하면 된다.
다만, 공동대표가 운영해 동의가 필요하거나 대리 신청 및 타인 명의 계좌를 이용하는 경우 등은 방문 신청만 가능하다.
방문접수는 10월5일부터 8일까지 대상별 접수처에서 하면 된다.
김기덕 원주시청 자치행정과장은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방문접수로 인한 혼잡을 피하기 위해 가급적 온라인 접수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영섭 원주시청 자치행정과 팀장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방문 신청은 9월30일부터 요일제가 해제된다.”며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자치행정과 국민지원금 TF팀 콜센터 전화033-737-4946번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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