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원주시가 2021년 10월20일까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과 별도로 자체 지급하는 2차 긴급재난지원금의 확인 지급 대상자에 대한 신청 기간을 연장 운영한다.
원주시는 당초 10월8일까지 접수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시민들의 위기 극복에 기여하고자 지원하는 것인 만큼 신청률을 높이기 위해 방문 및 온라인 신청 모두 동일하게 기간을 연장한다.
이에따라 지급 기한 역시 10월15일에서 29일로 변경한다.
다만, 10월8일까지 접수된 건은 기존 일정대로 10월15일까지 지급한다.
아울러 공동대표가 운영해 동의가 필요하거나 대리 신청 및 타인 명의 계좌를 이용하는 경우 방문 신청만 가능하며, 방문 접수는 대상별 접수처에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자치행정과 국민지원금 TF팀 콜센터(☎ 033-737-4946)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덕 원주시청 자치행정과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방문 접수로 인한 혼잡을 피하기 위해 가급적 온라인 접수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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