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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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국민치유숲 힐링센터조성을 위한 기본구상 수립용역에 착수하면서 사업추진이 본격화되고 있다.

 

 국민치유숲 힐링센터는 인제군이 포스트 코로나시대 변화된 관광패러다임에 발맞춰 조성하고 있는 산림-문화-휴양이 어우러진 체류 목적형 관광지이다.

 

특히 인제군은 202010월 기본계획 수립 및 사업부지 확보 등 사전 준비를 마치고, 20217월 행전안전부 특수상황지역개발 공모 선정으로 국비 80억원을 확보한데 이어 9월 한강유역환경청 친환경 청정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48억원의 국비를 추가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어 인제군은 상남면 하남리 일원 104,452부지에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총 사업비 180억원을 투입해 백두대간 네이처스테이 힐링센터생태환경체험 교육센터 백두대간 자연학교를 조성한다.

 

이와함께 백두대간 네이처스테이 힐링센터에 한방건강체험관과 숲속 명상치유센터, 친환경 목조 숙박시설(글램핑, 펜션), 곤충형 스토리하우스, 온수풀, 친환경목재놀이터 등 가족형 휴식-여가공간을 조성해 다양한 숲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기에다 백두대간 자연학교에 생태환경체험 교육센터와 친환경 숲속교실, 의식동 저수지를 활용한 4계절 놀이터 등을 조성해 가족단위 테마형 생태환경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더나가 인제군은 센터를 중심으로 기 조성된 하늘내린 곤충바이오센터와 산림청에서 추진중인 송송숲어드벤처’, ‘약수숲길’, ‘백두대간 트레일사업 등과 연계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태체험-교육-힐링특화 관광지를 개발한다.

 

아울러 센터가 조성되는 상남면 일원은 서울양양고속도로 인제IC와 직선거리 2.3km 지점에 위치해 수도권에서의 접근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곰배령, 방태산, 아침가리 계곡 등 인근 관광지와도 인접해 있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향후 국민치유숲 힐링센터를 거점으로 천혜의 백두대간 자연생태자원을 연계, 경쟁력있는 체류형 관광산업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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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국민치유숲 힐링센터 조성사업 추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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