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꾸미기]2021 동해바다 국제 아트 프리비엔날레 포스터.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도지사 최문순)와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주최하고 강원디자인진흥원(원장 최인숙), 동해문화관광재단, ()연필뮤지엄(대표 이인기)이 주관하는 ‘2021 동해바다 국제 아트 프리비엔날레1023일 오후 2시 연필뮤지엄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119일까지 4주간 강원도 춘천 강원디자인진흥원과 동해시에서 동시 열린다.

 

이번 비엔날레는 물결(WAVE)’ 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유명 작가 200여명이 참가하며 포스터, 일러스트레이션, 깃발을 통해 작품을 공개한다.

 

또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국제포스터 전시Anna Klos(폴란드), Christopher Scott(에콰도르), Martin Venezky(미국) 등 내로라 하는 국내외 작가 100작품을 전시한다.

 

특히 국제일러스트레이션 전시는 최근 개관한 발한동 연필뮤지엄에서 열리며, 국내 권민호 작가, Broga(미국), Emiliano Ponz(이탈리아), Roman Klonek(독일) 등 국내외 정상급 작가 70여명의 출품작을 전시한다.

 

또 야외행사로 열리는 국제깃발 전시Christophe Gaudard(프랑스), Lara Kamhi(터키), TwoMuch.Studio(영국) 등 해외 작가와 국내 작가의 작품 30점이 바다를 배경으로 해랑 전망대 주변에 펼쳐진다.

 

이와함께 연필뮤지엄은 높이 8m의 대형 깃발을 설치하며,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영상으로도 볼 수 있다.

 

동해시와 문화관광재단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동해문화관광재단 심규언 이사장은 이번 ‘2021 동해바다 국제 아트 프리비엔날레개최를 계기로 동해시가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콘텐츠가 펼쳐지는 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해문화관광재단 김선옥 사무국장은 이번 행사는 격년으로 개최하고 지리적, 역사적으로 중요한 동해바다의 소중한 의미와 가치를 국내외에 알리고 21세기 문화예술시대에 부응하는 높은 주준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바탕으로 문화적 위상 을높여 화합과 체험, 감동의 글로벌 축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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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동해바다 국제 아트 프리비엔날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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