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철원군의회(의장 강세용)가 전국적인 코로나19 유행속에 큰 전파 없이 안정을 되찾고 있던 관내에서 2021년 11월 중순부터 매일 새로운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매우 엄중한 상황에서 의회차원의 호소문을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철원군의회는 대 군민에 대해 생활속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줄 것과 감염병을 관리하는 행정기관을 믿고 협조해 줄 것을 간곡히 당부했다.
또 감염병 관리기관인 철원군을 향해서는 확진자의 정확한 동선 관리로 주민불안을 해소해 줄 것과 근거 없는 루머가 확대, 재 생산되지 않도록 공직사회가 노력해 줄 것을 호소했다.
아울러 철원군의회도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는데 지혜와 힘을 모아 나갈 것을 굳게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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