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발전본부(본부장 김봉빈)는 2022년 농어촌지역 버스정류장에 태양광을 활용해 냉난방, 와이파이 등 주민편의를 제공하는 친환경 쉼터를 조성했다.

동해발전본부는 5월19일 북평동행정복지센터(동해시 북평동 소재) 인근에서 김형일 동해시청 안전도시국장, 김봉빈 동해발전본부 본부장, 이용빈 북평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버스정류장’ 준공식을 가졌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설치한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태양광 패널을 갖추고 있어 친환경 에너지를 직접 생산해 활용한다.

또 폭염이나 한파에도 쾌적한 환경에서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냉난방기와 냉온열 의자를 구비했고, 방범용 CCTV, 비상벨, 와이파이, 무선충전 등 주민 안전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탑재했다.

김봉빈 동해발전 본부장은 “이번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로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친환경에너지를 보급하면서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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