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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9.07 11:28
【동해=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와 동해시의회(의장 최석찬)가 2018년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한다.
이번 위문활동은 기초생활수급자, 북한이탈주민, 보훈대상자 및 노인복지 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의 취약계층 4천여명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지원한다.
이에 동해시는 강원도공동모금회 지원금과 시 예산 등 총 8,200여만원을 들여 대상자 의견이 반영된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으로 취약계층 일부에게 상품권 또는 과일과 그 외 대상자에게 필요한 물품을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현금을 지원해 다가오는 추석 명절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준다.
특히, 심규언 시장은 9월19일 동해시노인요양원 등의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시설관계자와 취약계층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이에앞서 동해시의회(사진)는 지난 9월4일(화) 추석명절을 앞두고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떡과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동해시의회는 이날 최석찬 의장을 비롯한 총 8명의 의원이 은 동해시장애요양원 등 총 7개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 이용자에게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도록 격려하고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양원희 동해시청 복지과장은 “이번 위문품 전달을 통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맞는데 조금이나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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