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18년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역의 농림어업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해 온 공로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농림어업인 대상’ 수상자 4명을 선정했다.
수상부문은 농업진흥, 축산진흥, 임업진흥, 수산진흥 총 4개 부문으로 삼척시 농림어업대상 심의회를 거쳐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이에 농업진흥부문 수상자 김진삼씨는 수도작 벼 재배, 특화작목조성 등 선진농업 증진에 기여했으며 축산진흥부문 수상자 박종덕씨는 한우 축산농가 경쟁력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 임업진흥부문 수상자 변성원씨는 임업경영 및 임산물 재배 등 산림자원화로 고부가 가치창출 및 지역 임업발전을 위해 헌신했으며 수산진흥부문 수상자 서종철씨는 수산자원 조성 및 어업소득향상은 물론, 바다정화 사업에 앞장서는 등 어촌 증진에 기여했다.
안태설 삼척시청 농정과장은 “2018년 농림어업인 대상수상자들은 11월8일 제23회 삼척시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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