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이 2019년 1월부터 군정홍보의 효율성 및 이미지강화를 위해 양구관광 래핑광고 홍보도우미를 연중 모집한다.
래핑광고 대상차량은 차량등록일로 부터 3년 이상 10년 미만 차량이어야 하며, 신청이 많을 시 대외홍보 등을 위해 관외 이동이 잦은 차량을 우선 지정한다.
래핑광고 디자인은 두타연, 양구백자, 국토정중앙점 등을 수채그림 형식의 부드러운 이미지로 제작해 양구군 주요관광지를 홍보하고, 양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평화관광도시 양구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자 한다.
정향숙 양구군청 관광정책담당은 “향후, 래핑광고 내용을 곰취축제 등 지역축제와 우수농특산물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버스 및 택시 등 대중교통차량에도 실시하는 등 애향심을 고취하고, 지역홍보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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