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에서 2019년 5월 둘째주말 각종 스포츠대회 및 문화공연으로 지역 곳곳이 활기가 넘칠 것으로 전망된다.
인제군에 따르면 제20회 강원도지사기 족구대회가 10월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원통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다.
강원도족구협회 및 강원도체육회가 주최 주관하고 인제군, 인제군의회, 인제군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강원도 18개 시군에서 5백여명 이상의 선수 및 동호인들이 참여해 지역 상경기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특히 인제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하늘내린로컬푸드협동조합이 대회기간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 판매코너를 운영하며, 인제군를 방문한 선수단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지역 농특산물의 판매 및 홍보활동도 펼친다.
이와함께 축구 꿈나무들의 축제인 ‘2019인제군 아이리그 지역축구대회’가 5월11일 전국에서 참여한 43팀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린체육공원 등 3개소에서 개최된다.
또 지역 관내 중고교생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펼치는 2019년 제21회 인제군청소년 풋살대회도 5월11일 남면생활체육공원 운동장에서 30팀 2백여명이 참여해 스포츠문화 정착과 청소년들간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이와함께 문화공연 행사도 펼친다.
평화청춘 프린지 페스티벌이 5월11일 인제읍 전통시장에서 열려 지역주민 및 군장병들을 대상으로 버스킹 공연이 펼쳐지는 등 이번 주말 지역 곳곳이 각종 스포츠대회 및 문화공연으로 풍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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