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2019년 10월31일 실시예정인 도로터널사고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철저한 대비를 위해 9월20일 유관기관간 협조체계 기획회의를 개최하는 등 사전준비를 착착 진행하고 있다.
인제군은 이번 기획회의에서 국토교통부, 도로공사, 행정안전부, 강원도청, 인제군보건소-인제군청, 인제소방서, 강원경찰청, 국방부, 컨설팅위원 관계자 등 총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훈련시나리오를 종합 검토했다.
이어 각 유관기관별 현장훈련 준비상황에 대해 협의사항과 건의사항을 토론하는 등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특히 인제군은 추후 도로터널 사고 매뉴얼 현행화를 실시하고 관계기관 역할 최종점검을 진행한다.
또 10월14일부터 자체 훈련 예행연습을 실시하고, 10월21일 유관기관 합동훈련 예행연습 및 교통통제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함을 예방하기 위해 사전홍보를 실시한다.
이문권 인제군청 안전건설과장은“이번 회의를 통해 도로터널 사고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내실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훈련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 하겠다.”며 “지역실정에 맞는 훈련과 유관기관, 민간단체간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으로 안전한 인제군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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