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태백시가 2020년 2월24일(월)까지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을 일컫는 신중년 사회적경제 서포터즈 참여사업장 및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 지원규모는 총 15명으로, 관내 사무소 또는 영업소를 둔 사회적경제 기업과 관내 주민등록된 사무지원 관련 5년 이상 경력 또는 자격을 가진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인 미취업자가 대상으로 한다.
신중년 근로자를 신규 채용하는 기업에 채용일부터 12월까지 최저 임금법 한도내에서 인건비를 지원하며, 신중년 근로자는 사회적경제 기업에서 행정지원을 위한 활동을 한다.
태백시청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신중년 퇴직 전문인력의 사회적활용과 일자리지원을 통해, 신중년 근로자와 인건비 부담을 안고 있는 사업장 모두에 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9년 ‘신중년 경력활용 지역서비스 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사업비 6천7백40만원을 투입, ‘백두대간을 지키는 산림전문가 활동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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