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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2.26 09:20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강영관)가 2020년 2월10일~20일 겨울철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관내 거주하는 사회취약계층인 독거노인-장애인-차상위계층 등 26가구를 선정하고 가구당 1톤 트럭 1대 분량(5㎥)의 사랑의 땔감을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한 땔감은 숲 가꾸기사업 부산물 및 임도 주변 피해목 등을 수집해 장작으로 만들었으며, 땔감 수혜자 선정은 삼척시와 동해시청 복지과에서 추천 명단을 받아 현장확인 후 선정했다.
특히 2020년 사랑의 땔감나누기는 가구당 5㎥ 분량씩 40가구에 총 200㎥을 지원할 계획이며, 11월 이후인 겨울철과 설날과 추석 등 명절 전후에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나눠 준다.
강영관 삼척국유림관리소장은 “사랑의 땔감에 담긴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달함과 동시에 산림자원의 활용을 높이고 국민들에게 숲의 공익성 홍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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