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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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감염예방을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해 총력방역을 추진하고 있다


속초시는 별도의 방역소독전담TF팀을 구성하고 상황 종료시까지 확진자 방문지, 대중교통시설, 주요관광지 등 주요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사회단체와 함께 협업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방역추진은 전담TF팀의 1일 방역계획과 지휘하에 방역차량 5, 휴대용살균소독기 50대 등 방역장비로 무장하고 공무원, 자율방재단 등 70여명이 일사분란하게 시내버스 실내외, 승강장, 공중화장실, 노인요양시설, 속초관광수산시장 등 속초 전역을 구석구석 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별도로 시청 교통과는 속초시외버스터미널에 임시검역소를 설치하고 대구 경북지역에서 속초를 방문하는 승객들의 발열검사와 본인의 동의하에 연락처를 파악후 비상상황을 대비하는 등 각 부서에서 업무와 관련된 시설 및 단체와 유기적으로 관리소통하면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또 신천지교회 신도명단이 정부에서 하달되는대로 행정경험이 많은 6급을 중심으로 11 전담 대응팀을 꾸려 12회 이상 세밀하게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김철수 속초시장은 속초전역에 신속한 소독방역활동과 철저한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만큼 일상에서 너무 위축되지 말고 시 행정을 믿고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태복 속초시청 공보감사담당관은 방역현장에 투입된 공무원들은 계속되는 방역작업으로 다소 피로감은 있지만 청정도시 속초는 우리가 사수한다는 심정으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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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전 행정 코로나19 감염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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