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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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최근 대구-경북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짐에 따라 원주-대구간 시외버스 운행이 전면 중단되고 고속버스도 감축 운행에 이어 운행 중단에 들어간다.


원주시에 따르면 2020221일부터 하루 12회 운행하던 시외버스는 당분간 노선을 전면 폐지했으며 고속버스는 현재 7회에서 2회로 감축 운행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28일부터 운행을 전면 중단한다.


또 원주시는 코로나19로부터 시민안전을 지키기 위해 시외-고속버스터미널에 위생물품 지원 및 소독실시 등 철저한 방역활동을 펼친다.


특히, 터미널은 타 지역 승객으로부터 바이러스가 전달될 수 있는 주요 연결통로인 만큼, 원주시보건소 방역기동반 운영을 통해 11회 꼼꼼한 방역을 실시한다.


이병오 원주시청 대중교통과장은 시외버스 터미널은 12회 자체적인 추가 소독을 진행하고 있으며, 고속버스 터미널은 자체 소독과 더불어 주 1회 전문 방역을 실시함으로써 코로나19 감염 차단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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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대구간 시외-고속버스 운행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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