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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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평창군 미탄면의 4개 사회단체인 새마을부녀회(회장 지은미), 여성의용소방대(대장 문성이), 생활개선회(회장 홍경자), 적십자봉사회(회장 최순덕)와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합쳐 실시한 면 마스크제작 봉사활동이 2020323일부터 7일간 대장정을 마치고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이번 면 마스크 제작 봉사활동은 고령 및 건강상 이유로 거동이 불편해 마스크를 구입하지 못하는 지역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나눠주기 위한 취지로 추진했다.


특히 당초 미탄면 13개리 각 마을에 100개씩 배부계획을 세우고 총 수량 1,300개를 목표로 했으나 봉사활동이 시작되면서 지역의 많은 봉사자들이 발 벗고 나섰고 기타 인적-물적 자원이 지원되면서 지난 주말인 328일 기준 당초 계획 보다 3배를 넘는 4,000개 이상의 면 마스크를 제작했다.


또 일부 자원봉사자들은 지역 주민들에게 한 장이라도 더 배분하고자 하는 마음에 연일 계속된 고된 작업에도 불구하고 제작을 이어가고 있고, 주민들에게 배부하기 위한 분류작업을 한창 진행중이다.


이정의 미탄면장은 이번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 주민이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를 실천해 이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것으로 믿는다.”미탄면민을 위해 수많은 자원봉사자들께서 밤낮으로 봉사해주는 만큼, 면사무소차원에서 할 수 있는 행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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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미탄면 사회단체 면마스크 제작 봉사활동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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