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강원도내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영월군내 사유림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를 펼치고 있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2020년 4월8일 낮 12시40분경 영월군 주천면 도천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진화대원 및 헬기 등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산불발생당시 바람이 불어 불이 확산세를 보였으나 2시 전후 바람이 잦아지면서 진화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공중진화율은 30% 정도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비상상황을 발령하고 진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불이 발생한 사유림에 대해 진화 즉시 정확한 피해면적과 화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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