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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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쌍용양회 퇴직자들의 모임인 쌍용동우회(회장 김동철)202048일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고자 회원들의 모금으로 마련한 성금 300만원과 마스크 5,000장을 동해시청에 전달해 고마움을 사고 있다.


쌍용동우회는 700여명의 회원으로 지난 201911월 창립총회를 통해 발족했다.


특히 지역과 함께하는 재능기부를 모토로 회원들이 보유하고 있는 장비운전, 전기, 배관, 토목, 기계 등 각 분야의 다양한 재능을 활용해 지역봉사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또 지난 3월 자체적으로 기금을 마련해 회원 50여명이 7개조로 나눠 삼화동 일대 노인회관 및 상가를 비롯 기초수급세대에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해 미담이 되고 있다.


아울러 동해시자원봉사센타에도 가입해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의 폭을 넓혀가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동철 쌍용동우회 회장은 쌍용양회의 사회공헌활동에 더해 회사와 지역으로부터 받은 은혜를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활동하고 있다앞으로도 우리의 능력이 필요한 곳에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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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동우회, 코로나19 극복 성금 및 물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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