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꾸미기]호우피해 지원.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최근 집중 호우가 이어지는 가운데 인제군 남면지역에 호우피해를 입은 가구를 찾아 지역단체들이 긴급 복구 지원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남면의용소방대(대장 최재일)202085일 오래된 흙집을 개보수해 사용하던 장애인가구에 호우로 인해 습기를 머금으며 흙벽 천장이 무너져 내리자, 남면행정복지센터는 남면의용소방대에 긴급지원을 요청하며 호우피해 가구에 대한 긴급 복구작업을 시작했다.


이들은 해당 가구를 방문해 무너진 천장 잔해를 정리하고 해당 내부 구석구석을 정리하는 등 피해가구가 일상생활로 돌아 갈 수 있도록 응급 집수리를 이번주중 마무리한다.


또 남면행정복지센터는 인제군과 협의해 주거취약계층 주택개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의하는 한편 군과 연계후원을 통해 주택개량사업이 지원될 수 있도록 진행한다.


기미숙 남면행정복지센터 주민복지담당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현장에 공무원과 유관기관단체들이 협조체계를 구축해 긴급지원에 나서고 있다.”호우 피해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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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남면의용소방대, 호우피해 취약가구 긴급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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