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인천 서구 코로나19 206번 확진자가 2020년 11월15일 오전 10시30분에서 11시 사이 다녀간 강릉아산병원 장례식장 105호 방문자들은 코로나19 선별검사를 받을 것으로 당부하고 나섰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인천서구 코로나19 50대 확진자는 근육통과 가래 및 기침증상을 보여 2020년 11월21일 인천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11월22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11월15일 오전 10시30분 자차를 이용해 검사중인 일행 3명과 함께 강릉아산병원 장례식장 105호(격리대상 1명, 검사대상 11명)을 방문한 후 30분 후인 11시 자택이 있는 인천 서구로 이동했다.
방역당국은 강릉시 사천면 방동길 38 강릉아산병원 장례식장 105호를 11월15일 오전 10시30분~11시 방문한 조문자 등은 강릉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을 것을 거듭 당부했다.
한편 강릉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강릉의료원에 지역확진 27번, 28번, 29번, 30번 등 4명과 타 지역확진자인 춘천시 3명, 원주시 2명, 속초시 1명, 철원군 16명, 삼척시 1명, 검역소 1명 등 총 28명이 입원 치료중이며 이-젠(e-zen)에 해외입국자 3명과 지역접촉자 2명 등 5명이 입소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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