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우체국(국장 오흥선)이 2020년 12월3일 지역내 저소득층 노인의 정서적-경제적 결여 등을 지원하기 위한 2020년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행사를 실시했다.
특히 동해우체국은 지역의 노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1월 3주간 센터에 설치-운영한 소원우체통에 저소득층 노인이 필요한 물품-환경개선-정서적 지원 등을 편지형태로 접수받아 10명의 대상자를 선정하고 노인종합복지관에 방문해 소원물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흥선 동해우체국장은 “물적-정서적으로 취약한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 및 정서적 지원을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사회소외계층에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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