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바이오발전본부(본부장 남석열)가 2021년 1월21일(목)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헌혈홍보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도내 혈액수급 안정과 범국민 헌혈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대한적십자사 강원도혈액원(원장 문원일)과 생명나눔단체 협약식을 가졌다.

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바이오발전본부는 지난 2004년 9월 처음 헌혈에 참여한데 이어 현재까지 20회 548명이 헌혈에 동참했으며 코로나19 상황으로 이날 협약 체결은 서면으로 진행해 양 기관장의 만남은 성사되지 못했지만, 협약 당일 임직원 단체헌혈을 실시해 생명나눔의 실천 및 지속적인 활동을 약속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강원도내 생명나눔단체는 공공기관, 정부 및 지자체, 일반기업, 대학교 및 고등학교 등 다양한 단체 총57개 기관이 생명나눔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바이오발전본부는 도내 12번째 공공기관으로 참여하게 됐다.

아울러 이번 협약의 주요 실천사항으로 혈액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임직원들이 정기적으로 헌혈에 동참하며, 등록헌혈회원(ABO Friends)에 적극 가입하는 등 헌혈운동 확산과 자발적 헌혈문화 정착에 노력함은 물론 기부문화와 자원봉사활동 확산을 위해서도 더욱더 적극적인 노력과 지원을 할 것을 약속했다.

남석열 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바이오발전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보유량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생명나눔 실천으로 도움을 보탤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상생의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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