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1년 기업의 재정부담을 줄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기 위한 지역내 정규직 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정규직 일자리 보조금 지원사업은 2015년부터 일자리확대 및 기업체 구인난 해소를 위해 만 15~64세를 대상으로 강원도와 도내 18개 시군이 함께 추진한다.
이에따라 속초시는 올해 1억1천4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속초시에 주 사무소 또는 영업소를 두고, 만 15세 이상 만 64세 이하의 속초시민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할 계획이 있는 사업체에 대해 최대 10명까지 월 100만원을 6개월간 지원한다.
특히 2021년 1월18일 공고일 현재 상시근로자수 3명 이상 300명 미만, 자산 5천억원 이하의 2년 이상 고용유지 경력이 있는 사업체는 속초시청 일자리경제과(☎ 033-639-2322)에 2월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상현 속초시청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내 안정적 일자리확대를 위해 이번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고용안정과 지역경제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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