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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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최근 타 지역 접촉자를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이 빠르게 확산되는 것과 관련, 역학조사팀을 추가 증원해 확산세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릉시는 2021718일부터 본청 팀장급 중에 숙련도가 높은 10여명을 역학조사반에 추가 배치했으나 타 지역 확진자가 급증해 21일부터 20명을 추가배치해 확진자 동선파악에 최대한 속도를 높여 이번주 확산세를 꺾겠다는 계획이다.

 

강릉시는 차단방역에 안간힘을 쏟고 있지만,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이 급증하고 특히 20대 젊은 연령층을 중심으로 급속도로 지역내 확산되고 있어 동선이 중복장소에 혼재한 경우가 많고 동선도 많아 역학조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같이 결정했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여름 성수기에 많은 희생을 무릅쓰고 4단계로 격상한 만큼 지역내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1주일간은 개인 방역수칙과 거리두기 단계를 철저히 준수해 주시고 수도권 방문이나 외지인과의 만남을 최대한 자제해 달라.”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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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코로나19 역학조사 인력충원 확산세차단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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