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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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종합체육관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이 20211029일 종료된다.

 

 원주시는 지난 7월부터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진단 검사자가 대폭 증가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검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원주종합체육관 지하에 임시 선별검사소를 운영해 왔다.

 

당초 813일까지만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전국 확진자 수가 2천명을 넘어서고 원주시 확진자 수도 달마다 최고치를 경신하면서(7177, 8184, 9260)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 기간도 세 차례나 연장했다.

 

1025일 기준 총 19,362명이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이중 30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김주현 원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장은 원주시는 원주종합체육관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이 종료되더라도 확진자 집단발생 등 진단검사 대상이 급증할 경우를 대비해 이동 선별검사소로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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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종합체육관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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