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김경철)는 2021년 11월1일 숲 가꾸기 기간(11.1.∼ 11.30.)을 맞아 숲의 가치를 높이고 가꾸는 것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숲 가꾸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숲 가꾸기 기간행사는 코로나19바이러스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태백시청과 국유림영림단, 그리고 관리소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백시 혈동 산 57번지 낙엽송 임지 내 전나무 수하식재지에서 실시했다.
이번 행사지는 낙엽송을 솎아 벤 후 2002년 전나무를 식재한 곳으로 조림목의 생육환경 개선을 위해 가지치기를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숲 가꾸기의 필요성과 숲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
김경철 태백국유림관리소장은 “나무가 자라는 단계에 맞춰 적절히 가꿔가는 것이 중요하며, 건강한 숲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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