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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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소영)2021111() 오후 2시 한림대학교 춘천성싱병원(병원장 이재준)과 의료업무 서비스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관 내 안전사고 및 일반사고로 인한 환자의 치료와 임직원에 대한 질병 및 종합검진 등과 관련, 병원 내 관련 부서와 핫라인(Hot-line)을 구축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협력하기로 했다.

 

김종철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대외협력실장은 복지관 이용자가 사고 및 질병으로 인해 진료가 필요한 경우 신속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 “병원 이송 서비스가 필요한 독거노인을 위해 직접 방문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소영 관장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이 자녀와 멀리 떨어져 있어, 병원 진료를 받지 못하는 난감한 상황이 빈번하게 있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각지대에 있던 어르신이 긴급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크다.”최근 커뮤니티 케어가 대두되며, 병원과 복지기관의 긴밀한 업무협조가 필수적이다. 오늘 협약을 통해, 좀 더 촘촘한 커뮤니티 케어가 이뤄질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 긴밀한 협조를 이어가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춘천남부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전문 간호 인력이 어르신들의 기초건강 체크 및 전문적인 건강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의료자원을 연계해 저소득층 어르신은 물론 일반 어르신까지 무료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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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성심병원-춘천남부노인복지관, 의료업무서비스지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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