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김경철)는 2021년 산불방지 및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가을철 산불예방진화대 70명을 채용했다.
이번에 선발한 산불예방진화대는 11월1일부터 12월15일 산불조심 기간동안 태백시 및 삼척시 하장면까지 태백국유림관리소 관할 구역내 배치해 산불취약지역 산불감시 및 예방활동-산불발생시 현장출동 진화업무를 전담한다.
특히 태백국유림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실업난 극복 및 일자리 제공 목적으로 재정지원일자리사업으로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산사태현장예방단, 임도관리단 등 36명을 모집했다.
아울러 봄철 산불조심기간(2월1일~5월15일) 동안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60명을 모집해 봄철 산불방지예방을 위해 노력했다.
김경철 태백국유림관리소장은 “가을철 산불예방진화대원들을 모집해 산불예방은 물론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 나아가 다양한 산림일자리 창출로 실업난 극복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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