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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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김성만)2021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산림인접지역에 대한 인화물질 사전제거를 오는 11월말까지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산림인접지(산림에서 100m 이내)에 산불로 확산될 우려가 높은 지역내 시초 및 낙엽 등 인화물질을 사전에 수거-파쇄-소각하는 사업으로, 관리소에서 운영중인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60명을 투입해 산림주변 인화물질 10ha, 영농폐기물 60톤을 제거한다.

 

또 영농폐기물 수거 및 인화물질제거 작업 시 유관기관 및 마을주민과 충분히 협의하고, 영농폐기물 처리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소각행위 등이 일어나지 않도록 계도 활동을 병행한다.

 

문병호 평창국유림관리소 보호관리팀장은 산림 인접지역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을 사전 차단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불 인화물질 제거반 운영 등 산불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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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국유림관리소, 산림인접지 인화물질 사전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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