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친환경 농업 육성을 위해 2022년도 친환경농자재사업(유기질 비료, 토양개량제) 신청을 2021년 11월9일부터 오는 12월8일까지 신청 접수한다.
신청자격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 유기질비료는 전 농가가 신청 대상이며 토양개량제는 3년 1주기 공급 대상 지역으로(규산: 평창,봉평, 석회: 평창, 미탄, 대화) 기 신청자 외에 변경-추가 신청을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로 제출해야한다.
농지가 여러 지자체에 있는 경우 농지소재지 지자체에 각각 신청해야 하고, 같은 지자체의 2개 이상 읍면에 있는 경우 그 중 하나의 농지 소재지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은 유기질 비료는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질 복합비료), 부산물 비료는 2종(가축분퇴비, 퇴비)으로 유기질 비료는 1포(20kg)당 1,600원, 부산물 비료(2종)는 등급별 1,300∼1,600원씩 지원하며 토양개량제 규산과 석회로 전액 무상 공급 지원한다.
평창군은 친환경 농업 실천기반 조성을 위해 지원하는 유기질 비료와 토양 개량제에 대해 2022년 1월중 농가별로 공급량을 확정해 2022년 한 해 동안 농가들이 희망하는 시기에 공급한다.
전윤철 농업축산과장은 “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 변경-추가 신청에 누락되는 농가들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기간내 원활히 신청할 수 있도록 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 지원 사업 추진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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