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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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2022년 교육부 미래형 교육자치협력지구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미래교육지구는 기존 혁신교육지구를 심화한 모델로 지역 특성에 맞는 우수모델을 발굴하고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교육부 공모사업이다.

 

인제군과 인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교육부가 전국 혁신교육지구 191곳 중 희망 지역을 대상으로 2022년 미래교육지구(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사업을 공모한 결과 33개소가 선정됐다.

 

또 도내에서 유일하게 인제 지역이 재지정 지구로 선정, 1억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특히 2020년 강원도내 11개 지역이 미래교육지구로 선정됐지만 재 지구로 선정된 것은 인제군이 유일하다.

 

사업을 처음 시작한 올해 인제군과 교육지원청은 하늘내린 인제, 미래 지역 인재 육성이라는 비전을 내걸고 교육발전위원회 중심의 지역 교육 의사 결정 체제를 마련했으며 미래형 교육자치협력센터를 구축, 6개 읍면 마을교육협의체를 구성했다.

 

이를 토대로 내년에 인제군 교육자치협력센터가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민관학 협력체제 강화 중간지원 조직역할 강화 찾아가는 기초학습지도 등 주민 수요를 반영한 지역 중심의 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임혜숙 인제군청 자치행정담당관 교육협력담당은 지속 가능한 민관학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보다 발전된 교육협력 모델을 개발해 지역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양질의 교육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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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공모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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