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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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솔향수목원이 20211116일부터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 발표에 맞춰 실내관람 시설인 전시온실을 전면 재개방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실외시설만 개방하고, 실내시설은 임시 휴원해 왔으나,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위드코로나시행에 맞춰 실내시설을 재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강릉솔향수목원은 전시온실 재개방에 앞서 디펜바키아 외 46종 총 1,260주의 아열대식물을 보완 식재했다.

 

특히 잎 한가운데 물이 고여 개구리 같은 양서류가 알을 낳고 올챙이를 키울 수 있는 구실을 하는 브로멜리아드류 계열의 이색적인 식물이 여러 종을 식재해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평상시 보기 힘든 식물을 사시사철 관람할 수 있다.

 

김석중 강릉시청 녹지과장은 최근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온실에 식재된 식물을 보며 마음 한가득 따뜻함을 담아가시기 바라며, 위안과 힐링의 기회를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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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솔향수목원 ‘전시 온실 재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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