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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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2021년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의 조기 정착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지원한다.

 

 인제군은 단계적 일상회복 대응체제로 전환된 지 보름여 남짓, 전국 각지에서 연일 2천여명을 상회하는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전 군민에게 마스크를 지원해 자발적인 개인 방역활동을 적극 유도한다.

 

특히 1117일 기준 주민등록상 인제군에 거주하는 주민, 등록외국인 모두가 지급대상이며 주민 1명당 20장의 마스크를 지급한다.

 

또 오는 11월말까지 마스크 100만여장을 확보해 세대별 우편발송 또는 이반장을 통해 각 가정으로 전달한다.

 

이와함께 단체활동을 하는 코로나19 취약계층 아동에게 각 교육기관을 통해 아동용 소형 마스크 30장을 추가 지원한다.

 

아울러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2천명을 대상으로 신체조건에 맞는 맞춤형 마스크를 지원해 마스크 쓰기 생활화를 통한 방역 효과를 극대화한다.

 

이세호 인제군청 안전교통과 안전담당은 위드 코로나는 코로나19의 종식을 의미하는 게 아니라 공존을 의미한다.”, “이제 방역 주체인 군민이 마스크 쓰기를 생활화해야 만 비로소 코로나 이전 일상으로 한 발 다가설 수 있다.”고 강조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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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2021년 전 군민 마스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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