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1년 ‘제13회 강릉 커피축제’ 개막을 앞두고, 축제 참여 업소(카페) 263개소를 대상으로 11월18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위생/방역 집중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오는 11월25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축제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식품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먹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다.
또 영업장 위생 점검 뿐 아니라 코로나19 방역점검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주요 점검 사항으로 ▲조리장 및 종사자 위생관리 상태, ▲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및 사용목적 보관여부, ▲마스크 착용, ▲출입명부 작성 등 주요 위생 및 방역수칙에 대한 준수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아울러 위반 시 식품위생법 및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행정처분 및 지도한다.
최병규 강릉시청 위생과장은 “축제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식품 및 감염병 관련 사고에 대비해 점검반을 편성 운영, 신속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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