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꾸미기]사진자료_2021_11_19 용대3리 경로당 준공식 2 (2).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 북면 용대3리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마을경로당이 2021112일 준공을 마쳤다.

 

이에따라 1119일 진행된 준공식에 최상기 인제군수를 비롯 김용자 인제군의장, 박관신 용대3리 노인회장, 이영용 용대3리 이장, 지역주민 및 관계공무원 등 99여명이 참석해 축하의 마음을 함께 전했다.

 

특히 용대3리 경로당은 그간 마을회관 2층의 20여평 남짓 협소한 공간을 오르내리며 불편을 겪은 어르신들에게 편안하고 안정적인 휴게공간을 제공하고자 하는 마을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다.

 

인제군은 지난 5월부터 11월초까지 총 사업비 59천만원을 투입해 건축 연면적 185.27, 지상 1층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경로당 조성 공사를 마무리했다.

 

또 새로운 경로당은 남녀 휴게공간 2실과 거실, 식당 및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11월부터 어르신들의 여가생활과 건강관리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한다.

 

손경희 인제군청 주민복지과 경로복지담당은 코로나19로 장시간 경로당이 폐쇄됐었지만 지난 7월부터 군 경로당 88개소가 전면 운영에 들어갔다.”, “단계적 일상회복 대응지침 준수 하에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편안하게 여가활동을 즐기실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제군은 20215개 경로당에 총 사업비 52천만원을 투입해 시설물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하는 등 지역 어르신 생활공간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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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북면 용대3리 경로당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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