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꾸미기]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 경진대회1.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 전자제품 자원순환 공제조합이 주관한 ‘2021년도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서비스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에서 2020년 실적우수에 이어 종합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서비스1인 가구와 노인가구 증가 및 가전제품의 대형화로 폐기물을 처분하는 것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인터넷(www.15990903.or.kr)과 콜센터(1599-0903) 등으로 예약신청하면 전담수거반이 직접 방문해 무상으로 수거하는 사업이다.

 

고성군은 20217월 참가신청서를 접수하고, 1차 서면평가 2차 까다로운 평가위원의 현장평가를 통과해 지난 1112일 최종 종합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지역특성상 노인가구 증가 및 가전제품의 대형화로 인한 배출 등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무상방문수거(폐가전제품 배출수수료 제로화)에 대한 지역 홍보를 마스크 배부, 홍보물 배부 및 행사 등을 통해 10회 이상 실시했다.

 

또 공제조합 무상방문 수거팀의 고성군 폐가전 공동집하장 상시 출입 및 지게차 상하차 등을 지원했으며 대-소형 가전 구분 및 3단 적재, 꼼꼼한 밴딩작업, 등 지자체 책무를 성실히 수행해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김철연 고성군청 환경보호과장은 주민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서비스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사업 운영 지원을 통해 자원순환 선도 고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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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경진대회 종합우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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