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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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소금산 출렁다리 및 나오라쇼로 원주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잡은 간현관광지의 새로운 코스인 소금산 그랜드밸리20211127일 시범 개장한다.


소금산 그랜드밸리는 기존 출렁다리에 더해 데크산책로, 소금잔도, 스카이타워, 울렁다리, 케이블카, 산악에스컬레이터, 하늘정원 등 다양한 시설들을 추가 설치해 중국의 장가계 못지않은 스릴 넘치는 경험을 즐길 수 있는 코스이다.

 

특히 소금산 그랜드밸리는 2022년 케이블카 설치까지 마무리해야 최종 완성되지만,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과 함께 늘어나는 여행객을 붙잡고,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조기 완공된 시설부터 시범 개장한다.

 

이번 시범개장에 이용 가능한 시설은 출렁다리, 데크산책로, 소금잔도, 스카이타워이며, 이용요금은 대인 5,000, 소인 3,000, 원주시민 3,000원이다.

 

시범개장은 1224일까지 운영하며,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오후 5시까지이다.

 

이와함께 연말에 소금산 출렁다리의 2배 길이인 404m의 소금산 울렁다리까지 완공돼 그랜드 오픈한다.

 

아울러 1125일 조기 완공된 시설물의 준공과 시범개장을 기념하는 시범개장식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관계자만 초청한 가운데 진행한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원주의 대표 관광지이자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소금산 그랜드밸리가 역사적인 첫 테이프를 끊게 됐다, “소금산 그랜드밸가 개장하면 전국 최고의 관광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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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 11월27일 시범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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