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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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20211124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2021년산 피해벼(수발아) 매입추진에 나선다.

 

 이는 함명준 고성군수가 지난 1029일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해 수발아 피해로 인한 등외 판정으로 매입불가 된 물량에 대해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수발아 피해 벼 물량 신속배정을 건의한 결과다.

 

이에 읍면별 매입일정은 1124일 거진읍을 시작으로 1125일 토성면, 1126일 죽왕면, 1129일 간성읍 1130일 현내면 순으로 매입한다.

 

고성군이 집계한 피해 벼 물량 1,300톤중 현재까지 농가가 보유하고 있는 물량은 953/102농가로 이번 매입은 품종 제한없이 농가 희망 물량을 전량 매입한다.

 

특히 매입대금 지급 및 정산 방법은 중간정산금(26,000/40)을 선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이 확정되는 12월말 지급한다.

 

심은진 농업기술센터 농업축산과 농산지원팀 담당자는 수발아 피해 벼 매입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 농업인들에 대한 정부 차원의 해결책을 마련해 농가의 어려움이 해소됐다.”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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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1년산 피해 벼 매입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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