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평창로고.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1년 소규모 위험시설 508개소를 지정 고시하고, 연차별 중기계획에 따라 국비를 지원받아 정비한다.

 

 소규모 위험시설은 소규모 공공시설 중 재해위험성이 높아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로, 소규모 공공시설 안전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고시되며, 기능 및 중요도, 과거피해이력, 파손 및 노후정도, 통수능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된다.

 

평창군은 201911월부터 2년간 소규모 공공시설에 대한 전수조사 및 안전점검, 위험시설의 정비계획 수립을 추진했으며 조사 및 평가결과에 따라 소규모 공공시설 세천 22개소, 마을진입로 28개소, 농로 33개소, 소교량 420개소, /낙차공 5개소를 소규모 위험시설로 신규 지정/고시하며, 시설이 변경되거나 정비, 철거된 16개소에 대해 조사결과를 반영해 해제/고시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소규모 위험시설의 경우 시설상태가 위험해 안전사고 우려 등 시급한 보수가 요구되는 시설이 다수이므로 연차별 중기계획에 따라 정비를 추진토록 할 계획이라며 국비 50% 지원이 되는 시설이므로 사업추진 건의 및 예산확보를 통해 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평창군, 소규모 위험시설 508개소 지정 추진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