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꾸미기]영월국유림관리소장(신하철).jpg

최근의 행정환경은 어느 때 보다 그 속도와 불확실성이 가속화 되고 있다.

 

급속한 변화 속에서 세계화, 지방화 그리고 정보화 등 다양한 요인들을 고려해야 하며 현재는 코로나19와 같은 전 세계적 팬데믹으로 사회,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를 막론한 글로벌 이슈에 대응해야 하는 상황속에 있다.

 

이에 공공부문이 처해있는 현재의 상황을 기존 방식으로 대응하는 것에 한계가 있어 효과적인 업무처리를 위해 적극행정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적극 행정이란, 공직자가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로 규정할 수 있다.

 

산림청에서도 적극행정 지원에 관한 운영규정을 만들고 전담부서를 지정하는 등 적극행정 실행력을 제고하고 있다.

 

매년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기여한 공무원에게 포상과 인센티브를 주고, 제도를 탄탄하게 구축하여 공무원들의 적극 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적극행정을 실행하다 곤경에 처한 공무원을 위한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에도 4차 산업혁명, 코로나19와 같은 급변하는 환경변화는 적극행정을 수행하는 공무원에게 새로운 변화에 대응을 위한 노력을 요한다.

 

첫째,적극적으로 서비스하는 공무원이다.

 

지능형 정부에서는 국민들의 요청 없이도 스스로 서비스하는 공무원을 필요로 한다.

 

국민들에게 적극적인 행정정보 제공과 다양한 부문의 서비스 융합을 위해 국민들의 요구가 무엇인지 분석하고 실행해 나아가야 할 것이다.

 

둘째,포용적이고 폭넓게 소통하는 공무원이다.

 

원활한 소통을 위해 치우침 없는 균형을 갖고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 할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

 

이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의사소통을 통해 국민들의 불편을 해소해야 한다.

 

더불어 의사결정 과정과 결과는 국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투명하게 공개해야 할 것이다.

 

결국 이러한 모든 것을 아우르는 적극 행정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국민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함께 할 수 있는 공무원의 적극적인 자세일 것이다.

 

앞으로도 국민들의 불편해소와 행정 효율의 향상을 위해 적극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kwtimes@hanmail.net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 신하철 영월국유림관리소장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