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제현수)가 2022년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연계한 정보 공유 및 의견 나눔을 위해 2021년 12월13일 진달래관에서 ‘지속가능발전목표와 도시문화정책 상상토론회’를 개최한다.
지난 7월8일 열린 제2차 문화도시정책포럼 ‘문화, 도시 그리고 지속가능한 발전’의 후속 과정으로, 기조발제와 사례발제, 지정토론을 진행한다.
특히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지역화와 도시문화’를 주제로 한 상지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정종은 교수의 기조 발제에 이어 충청남도 당진시 지속가능발전담당관 지속가능정책팀 조경실 팀장이 ‘당진시의 지속가능정책과 거버넌스 구축’에 대한 사례발제를 한다.
또 지정토론은 영도문화도시센터 고윤정 센터장을 좌장으로, ‘원주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및 이행 계획 수립 과정에서 본 향후 과제’, ‘평생교육과 SDGs’, ‘삶-문화도시–SDGs의 연결과정’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눈다.
토론회는 현장참여와 함께 유튜브 ‘문화도시원주’에서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롭다 플랫폼(www.원주롭다.kr.)에서 확인하거나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 033-765-9119)로 문의하면 된다.
박명옥 원주시청 문화예술과장은 “각 지역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문화도시와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연결점을 찾아 공유하고, 도시문화정책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이야기가 나오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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