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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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삼척의료원(원장 신동일)이 코로나19로 혈액수급난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혈액수급난 극복을 위한 헌혈캠페인을 전개해 관심을 모았다.

 

대한적십자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헌혈자가 감소해 전국 의료기관에서 혈액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강원도삼척의료원은 128일 노사공동 헌혈캠페인을 전개해 신동일 강원도삼척의료원장을 비롯한 노동조합지부장, 직원 등 약 40명이 참여해 코로나19로 급감한 헌혈 분위기를 확산할 수 있는 시금석을 마련했다.

 

신동일 강원도삼척의료원장은 헌혈에 앞서 강원도삼척의료원이 혈액수급 위기를 극복하는 데 앞장서고자 이번 캠페인을 노동조합과 기획했다. 강원도삼척의료원을 시작으로 타 의료원으로 확산된다면 병원을 이용하는 시민들도 안심하고 적극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주리라 생각된다.”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환자들에게 생명을 나누는 뜻 깊은 일에 모든 직원이 동참해 이번 혈액부족 위기를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용남 강원도삼척의료원 노동조합 지부장은 작지만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보탬이 되고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강원도삼척의료원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생명 나눔과 헌혈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큰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한편 이날 노사공동 헌혈캠페인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진행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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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삼척의료원, 혈액 수급난 극복 헌혈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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