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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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코로나19, 태풍, 산불 등 재난구호활동,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되는 적십자 회비 모금 사업을 실시한다.

 

 2022년 속초시 모금부과액은 29천만원이며, 집중모금은 121일부터 20221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며 연중모금은 121일부터 내년 1130일까지 연중 수시로 진행한다.

 

적십자 회비 모금은 세대주, 개인사업자, 법인, 종교단체, 교육기관이 대상이며, 75세 이상 세대주, 기초생활수급권자, 장애인 세대주 등은 제외한다.

 

해당 기간 동안 모금을 희망하는 자는 세대주에게 배부된 고지서를 통해 납부하거나 고지서를 받지 못했다면 홈페이지(www.redcross.or.kr)를 방문하거나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스마트폰 또는 대한적십자회비 모금 통장으로 바로 납부할 수도 있다.

 

대상별 권장 모금 회비는 세대주 10,000, 개인사업자 30,000~50,000, 영리법인 100,000~700,000, 종교단체 50,000, 교육기관은 30,000~500,000원 이다.

 

적십자회비는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법정 기부금으로 세대주는 납부액의 15%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비세대주 개인사업자의 경우는 납부액의 25%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순희 속초시청 자치행정과장은 속초시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지원하는 적십자 회비 모금에 시민들의 적극 참여를 바라며, 모금 홍보 및 독려에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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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2022년 적십자회비 모금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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