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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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2022년도 예산이 3,8492,958만원으로 확정됐다.

 

 양양군은 1210일 양양군의회 본회의장에서 개회된 제260회 양양군의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이 3,8492,958만원으로 승인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3,3647,371만원보다 4845,587만원이 증액된 예산으로 지방교부세 증가 등으로 올해보다 14.4% 증액된 금액이다.

 

전체 예산은 집행부에서 제출한 예산안과 규모는 같지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조정을 통해 수변 레포츠공원 조성사업 5억원에 대해 예비비로 편성했다.

 

예결위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현 상황에 비춰 사업의 시급성과 타당성을 감안해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주요 사업별로 육아통합지원센터 신축 32, 가족센터건립 35, 기사문항 어촌뉴딜 300사업 34, 인구항 어촌뉴딜 300사업 33, 양양볼링장건립 23, 양양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 22, 현남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30억 원이 편성됐다.

 

또 내년도 특별회계는 6개 분야 2513,376만원으로 올해 2405,548만원보다 4.48%가 증액됐다.

 

이로써 내년도 양양군 예산안은 일반회계 3,8492,958만원, 특별회계 2513,376만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고제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지역의 경제회복과 주민복지에 중점을 두고 편성된 예산인 만큼, 낭비 없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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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2년 예산 3,849억2,958만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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