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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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강원지사는 20211221일 오전 11시 공단내 회의실에서 원주시와 복지TV강원방송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대한복지진흥원과 컨소시엄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운영을 위한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약정으로 대한복지진흥원은 장애인 편의를 위해 B/F인증을 기조로 한 설계와 건축, 출퇴근을 위한 장애인 통근버스, 장애인일터 소요비용 등으로 20억원을 투입한다.

 

또 현재 원주시와 공단은 장애인 근로자 총 65명을 공개 채용중에 있으며 고용된 인원들은 무료 교육을 통해 전문 인력으로 양성한다.

 

특히 대한복지진흥원은 강원도 최초이자 전국 두 번째 사례로서 지난 4월 원주시와 복지TV강원방송, 장애인고용공단 등 3개 기관이 협약 이후 지금까지 설립과 착공을 위한 TF팀을 운영해 왔으며 IT, 교육, 미디어 등 혁신적인 사업분야 추진 계획을 보여줘 기대감을 준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김진철 지사장은 강원지역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의 기회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복지진흥원 이창혁 회장은 원주시와 공단과 협력해 오랜기간 준비해온 만큼, 장애인을 이용한기업이 아닌 장애인을 위한시스템을 완벽하게 준비해 장애인 근로자들이 편안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강원도를 비롯한 전국 모든 국민들이 장애인 자립과 깨끗한 복지에 관심을 갖고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컨소시엄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은 장애인에게 양질의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8년도에 만들어진 제도로서, 앞으로 더 많은 지자체와 공공기관에서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그동안 3년에 걸쳐 준비해온 민관 합작법인 대한복지진흥원은 법원 등기와 토지 이전절차를 모두 완료하고 건물 완공을 통한 공식 출범만을 앞두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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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복지TV강원방송, ‘대한복지진흥원’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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