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행정안전부 국정과제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구축 수행을 위한 찾아가는 보건복지분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지자체로 2년 연속 선정돼 2021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가점부여 및 2022년 재정인센티브 1,100만원을 받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229개)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체계구축 ▲공공서비스 연계협력강화 ▲자치단체 문제해결 역량 강화 등 3개 분야로 평가를 진행했다.
강릉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구축’ 분야에서 전국 10개 시군구 중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
특히 강릉시는 21개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설치하고 6개 읍동에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해 복지 및 건강서비스 기능을 강화했다.
또 민관협력을 통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을 위한 사업추진으로 주민 중심의 지역보호 체계를 구축했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승률 강릉시청 복지정책과장은 “공공서비스 연계-협력 지역화와 주민력 강화지원을 위해 지역사회 통합 돌봄, 도시재생, 일자리 등 타 부처 사업과 연계해 정책적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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