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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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22년 새해 아동 양육 가구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첫 만남 이용권 및 영아수당 신설, 아동수당 연령 확대 등 영아기 집중투자 사업을 시행한다고 2021년 1229일 밝혔다.

 

첫 만남 이용권은 출생순위에 상관없이 202211일 출생아부터 200만원의 바우처를 보호자(보호자의 대리인)의 국민행복 카드로 지급하며, 유흥업소, 사행업종, 레저업종 등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그동안 출생순위에 따라 차등 지급해 온 원주시 출산장려금은 20211231일 출생아까지만 지급하고 202211일 출생아부터 첫 만남 이용권과 통폐합해 지원한다.

 

또 가정에서 양육하는 아동은 두돌 전까지 기존 가정양육수당(020만원, 115만원) 대신 영아수당(0~130만 원)을 받게 되고, 아동수당(10만원)은 지급 대상 연령이 만 7세 미만에서 만 8세 미만으로 확대한다.

 

특히 첫 만남 이용권과 영아수당은 202215일부터, 아동수당은 2월부터 신청 가능하다.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복지로(www.bokjiro.go.kr) 또는 정부24(www.gov.kr)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와함께 2022년도 출생아는 출생신고와 동시에 한꺼번에 신청할 수 있도록 관련 전산시스템 및 서식 등을 정비한다.

 

아울러 개정법 시행 시기에 맞춰 첫 만남 이용권은 202241, 영아수당은 125, 아동수당은 425일부터 지급한다.

 

신승희 원주시청 보육아동과장은 영아기 집중 지원을 통해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 가정내 직접 양육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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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새해 영아기 집중투자 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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