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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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2년 새해 해맞이 방문 자체를 요청하고 나섰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20211229일 오전 1030분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해맞이 명소 방역대책과 관련한 브리핑에서 강릉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국민들에게 간곡히 호소했다.

 

김 시장은 해맞이 관련 숙박업소 예약이 90% 이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일출 감상을 위해 일시에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진촬영 자제를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도깨비 촬영지등 방파제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9개권역 16개 해수욕장에 인력을 배치해 질서계도를 실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시내권역의 화부산과 월대산과 안보등산로도 전면 통제하며 방역드론을 해맞이 기간 동안 운영하며 모범운전자회-경찰-자율방범대를 통해 교통통제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숙박업소 특별방역관리를 위해 사전단속을 비롯 행안부-복지부-강원도 등으로 구성하는 정부합동단속반과 함께 방역수칙 위반사례를 점검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아울러 강릉시는 시 공식 유튜브채널을 통해 11일 오전 710분부터 8시까지 운영해 일출을 보고자하는 국민들의 갈증을 해소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한근 시장은 “2021년 한해를 마무리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많은 분들이 희망에 가득찬 설레는 마음으로 해맞이를 보기 위해 동해안을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하지만 소중한 내 가족과 이웃, 우리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올해도 자체해 주실 것을 바란다연말연시 연휴기간 해변가 숙소를 방문하는 분들께서도 해맞이 시간에 일시에 군중이 몰리는 장소 이동을 최대한 자제해 달라고 거듭 호소했다.

 

이어 김 시장은 시민지원 계획을 묻는 본지 기자 질문에 대해 강릉시는 최근 시의회와도 정부보상 보충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순세계잉여금이나 내년 추계 등을 감안해 소상공만 할지, 아니면 전 시민들 대상으로 지원할지에 대한 방안을 검토중에 있다.”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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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근 강릉시장, 2022년 새해 해맞이 방문자체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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