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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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이 2022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과 행복 일자리사업, 지역방역 일자리사업 등 3개 일자리 사업을 통해 150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46명에게 시설관리사업단과 인문학박물관, 수목원, 광치자연휴양림, 각 읍면의 작은도서관 등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또 행복 일자리 사업은 84명을 선발해 문화관광시설과 양구군 산하시설, 각 읍면사무소, 군의회 등에서 근무한다.

 

이와함께 지역방역 일자리 사업은 20명을 채용해 군청 및 산하시설, 읍면사무소 등에서 출입자명부 작성, 발열 체크, 손 소독 안내 등 방역업무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3개 사업에 채용되는 인원들은 2월부터 6월까지 해당 시설에서 근무한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202213일부터 12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 접수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과 지역방역 일자리 사업에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인 양구군민으로서 2인 이상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토지-건축물-주택-자동차 등 재산액 합계)4억 원 미만인 가구의 구성원이 신청할 수 있다.

 

행복 일자리 사업 신청자격은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및 지역방역 일자리 사업과 동이하나 2인 이상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면 된다.

 

양구군은 일자리 사업 참여자 선정결과를 개별적으로 통보한다.

 

김미현 양구군청 경제일자리과 일자리지원담당은 양구군은 올해 한시적으로 선발조건을 완화해 최초 모집공고 시 모집인원을 채우지 못하는 경우 소득-자산기준을 초과한 사람도 선발총점의 20% 이상 감점한 후 채용이 가능하고, 참여자 모집을 위한 최초 공고 이후 참여자 부족으로 재 공고를 하는 경우 반복 참여자라 하더라도 선발총점의 20% 이상 감점해 선발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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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2022년 상반기 3개 사업 일자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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