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2.05.22 08:13 |
강원도청사 신축 부지→캠프페이지 부지 확정
2022/01/04 20:4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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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3,089억원 투입 연면적 11만㎡... 2025년 착공 2027년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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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청사가 65년이 경과돼 노후화됨에 따라 구조안전성 등의 문제로 그 동안 신축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신축 부지를 확정했다.

 

 강원도는 도청사 신축방안에 대해 여러 방안을 두고 심도 있게 검토한 결과, 춘천시가 제안한 캠프페이지 부지를 도청사 신축부지로 최종 확정했다고 202214일 밝혔다.

 

강원도가 캠프페이지 부지를 도청사 신축부지로 선정한 이유는 현 청사 부지에 비해 약 700억원의 매몰비용 절감과 2027년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개통에 따른 접근성 향상, 주한 미군 주둔지역으로서 강원평화특별자치도를 지향하는 상징성, 레고랜드-캠프페이지-원도심을 연결하는 문화-관광-행정벨트 구축과 춘천시민 대상 여론조사 결과 캠프페이지 이전 선호(65.5% 찬성) 등이 작용했다.

 

이에 강원도는 노후화된 도청사의 안전성 문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행정절차 이행 등을 최대한 단축해 조기 준공한다.

 

도청사 신축 기간은 도청사 기본계획 수립부터 청사 준공까지 약 56개월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 상반기부터 도청사 기본계획 수립 용역, 문화재 발굴조사, 부지교환 등을 동시에 추진해 사업기간을 최대한 단축하며 도청사 기본계획 수립 용역, 타당성조사, 중앙투자심사 등과 매장문화재 발굴조사, 토지오염정화작업 병행 추진, 용도지역 변경(자연녹지 2종일반주거) 및 부지교환 이후, 설계공모, 기본 및 실시설계 등을 거쳐 20251월 착공, 20276월 완공한다.

 

특히 도청사 신축의 목적은 노후화된 현 청사의 안전문제 등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도 청사를 타 시군으로 이전, 소재지 이전의 목적이 아니며 후보지에 사유지를 포함 시 추가 부지매입비와 개발이익에 따른 논란 우려 등으로 도유지 및 국공유지로 한정했다고 밝혔다.

 

강원도는 도청사 신축 타당성조사 용역결과 공사비 2,698, 용역비 284, 부대비 등 107억 등 청사 신축 사업비는 3,089억원으로 예상했으며 청사 신축 재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강원도 신청사 건립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안을 20222월 강원도의회에 제출하고, 202250억원, 2023년부터 5년간 600억원을 조성해 청사건립을 위한 재원을 마련한다.

 

이와함께 적정 도청사 연면적은 약 11규모로 조성하며, 이중 사무공간은 6, 주차공간은 5를 기본 규모로 추진하되, 캠프 페이지내 기본계획 수립 시 최종 규모를 확정한다.

 

이어 강원도와 춘천시는 부지교환 시 교환차액을 최소화하는 방안으로 추진한다.

 

우선 캠프페이지 부지내 도청사 신축을 위해 용도지역을 변경(자연녹지 2종일반주거) 하고, 용도변경 완료 후 각 부지별 감정평가를 실시, 차액 발생 시 춘천시와 교환 등의 방안을 협의한다.

 

이에앞서 강원도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1215일부터 24일까지 춘천시민 2,26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캠프 페이지내 도청사 이전 찬성의견이 65.5%, 반대 25.2%, 모름 9.3%로 조사됐다.

 

특히 찬성이유로 청사건립 및 이전비용 절감39.3%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청사의 접근성’ 33.2%, ‘도청 청사의 상징성’ 13.2%, 순으로 응답했다.

 

그러나 반대이유로 시민공원 축소 우려’ 36.3%, ‘현 도청사 위치 건립’ 33.3%, ‘문화재 우려’ 8.2% 순으로 조사됐다.

 

여기에다 현 부지 활용에 대한 시민 여론조사 결과 이궁 복원 등 역사문화공원 조성에 대해 68.1% 찬성의견을 제시했으며 춘천시에서도 봉의산과 연계해 현 도청 건물을 리모델링 방안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아울러 강원도는 춘천시에서 구체적인 활용계획 수립 협의 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도청의 신축은 안전하지 못하기 때문에 새로 짓는 것으로 도청 소재지 이전이 아님을 도민 여러분께서 이해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라며, “도청 새청사가 강원도의 분단 시대를 마감하고 평화와 변영의 중심이 돼 통일시대라는 미래 가치를 담는 새 그릇이 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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